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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반려묘2

모카 고양이 복막염 치료 76일째 기록 모카 치료 기록 76일차.오늘의 가장 큰 변화는 모카 체중이 2535g을 찍었다는 점입니다. 드디어 2.5kg을 넘겼습니다.이게 참 기뻐해야 하는 일인데, 지난 주말에 ‘2.5kg 기준’으로 약을 미리 높여 받아둔 바람에 약간 난감해졌습니다. 주 초반부터 2.5kg을 돌파해버리니, 이 속도로 올라가면 약량이 모자랄까 걱정이 앞서더군요.그래도 예전 모습 생각하면 지금의 체중은 거의 감격에 가까운 수준입니다. 잘 먹는 게 이렇게 무서운 줄 몰랐습니다. 며칠 전부터 모카가 화장실 앞 자리를 꽤 좋아합니다.태태와 모카가 함께 사용하는 화장실인데, 제 방과 가까워서 그런 건지, 아니면 사람들이 자주 지나다니는 길목이라서 그런 건지…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습니다.그냥 보면 “여기 자리 편하네?” 하고 눕는 느낌입니다.. 2025. 11. 18.
모카 FIP 치료 69일차 오늘은 발작 + 과한 컨디션 업 오늘 모카 체중은 2395g 입니다. 어제보다 먹인 양이 확 올라간 영향으로 해석 중입니다.배 전체가 빵빵한 느낌이라기보다 복부 중간 지점이 톡 튀어있는 느낌이라 순간 흉수 생각이 뇌리를 스쳤지만 촉지 반응이 그쪽 가능성은 거의 배제 쪽으로 기울었습니다. 현재는 단순 내용물 압력으로 판단 중입니다.오늘은 또 이벤트가 있었습니다.발작.마지막 발작 이후 4일 12시간만의 재출현이었습니다.오후 5시. 바로 항경련제 처치. 진정시키는 동안 모카가 제 손을 꽤 세게 긁어서 손등에 선명한 상흔이 남았고 그걸 보는 제 마음은 잠시 멈췄습니다. 그리고 그 직후 짧은 신음 한 번몸 움찔혀가 입 밖으로 나온 채 잠다시 넣어주긴 했지만이 후반 증상은 아직 저도 모르겠습니다.컨디션이 업된 모카 더 웃긴 건3시간 정도 지나니까.. 2025. 1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