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 1. 6 모카 고양이복막염(FIP) 재발 26일차, 뇌수두증 치료중
오전까지는 비교적 컨디션이 크게 나쁘지 않아 보였고, 최소한 눈에 띄는 변화는 없다고 생각했는데 오후가 되면서 갑작스럽게 전조 증상이 보였네요.
오후 5시 50분쯤, 평소와 다른 심한 발작이나 경련은 아니었지만, 발작 전조로 느껴지는 행동들이 짧게 두어 차례 반복됐습니다. 으르렁거리는 소리, 입을 쩝쩝거리는 행동, 잦은 눈 깜빡임이 함께 나타났습니다.

습식 캔을 하나 다 먹고 난 뒤 모카는 엎드린 채 잠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 다시 전조로 보이는 행동이 나타났습니다.
그동안 약이 잘 듣고 있다고만 믿고 있었던 터라, 불안이 갑자기 밀려왔습니다.
마지막으로 전조처럼 보였던 반응은 밤 9시 20분쯤이었던 것 같습니다.
장 상태도 좋지 않은 편이라 걱정이 겹친 상황인데, 전조 증상까지 다시 보이니 무엇을 더 해야 할지 쉽게 판단이 서지 않습니다.
오늘 확인한 또 하나는 만졌을 때 작은 몽우리처럼 느껴지는 부분이 있어 살펴보니 곪아 있는 상태였습니다.
만질 때 약간 불편해하는 반응은 있었지만, 심하게 아파하는 모습은 아니었습니다.
오후 이후로 불안한 신호들이 겹쳐 나온 하루였습니다. 아직 확실하게 단정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고, 약 조절이나 경과를 다시 점검해야 할 시점으로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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