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화장실습관2 고양이 FIP 복막염 치료 57일차 – 체중 변화와 화장실 습관의 진전 (사진 위치: 아침 체중을 재는 모카의 모습)며칠 전부터 모카의 체중 증가 속도가 눈에 띄게 완만해졌습니다. 초반에는 매일 빠르게 늘던 체중이 요즘은 조금씩 더디게 오르고 있습니다. 아침에 대소변을 본 뒤 체중을 재면 2.1kg 초반대, 식사 후에는 약 100g 정도 증가하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안정기에 접어든 듯합니다. 물론 식욕도 좋고 활력도 유지되고 있기 때문에 큰 걱정은 없습니다. 다만 치료가 길어질수록 체중계 눈금 하나에도 마음이 흔들리네요. 요즘 모카는 하루를 비교적 평온하게 보냅니다. 예전처럼 긴장하거나 경계하는 횟수는 줄었고, 주변의 움직임에도 조금씩 익숙해지고 있습니다. 사료를 자주, 조금씩 먹는 습관은 여전하지만, 집중력과 반응 속도는 확실히 좋아졌습니다. 전반적으로 체중보다 ‘컨디션의 .. 2025. 10. 30. 모카의 화장실 행동 관찰: 심리 상태와 건강 체크 모카가 케이지 화장실에서 웅크려 잠을 자는 모습이 반복되고 있습니다.치료 중임에도 신경 증상으로 예민하고 공격적이라, 단순 습관인지 심리적 불안의 신호인지 판단이 어렵습니다.다음 병원 방문에서 이 부분을 반드시 상의하려 합니다. 첫 번째 원인은 안전 지대 확보입니다.고양이는 배변 시 가장 취약해지므로 익숙하고 안정적인 장소를 찾습니다.오랜 격리 생활로 모카는 화장실 모래를 가장 안전한 공간으로 인식합니다.작은 소리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는 모카에게 밀폐된 화장실은 외부 자극을 차단하는 안전지대 역할을 합니다. 두 번째는 영역성 표출입니다.케이지 안 화장실과 주변은 모카의 핵심 영역입니다.웅크려 잠을 자는 행동은 “이곳은 내 영역, 나는 안전하다”라는 표시입니다.최근 공격적인 행동과도 연관됩니다. 세 번째는.. 2025. 10.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