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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12. 26 모카 고양이 복막염 재발 신약 치료 15일차, 뇌수두증 치료중 오후쯤부터 머리가 아프기 시작했습니다. 체한 것인지, 단순 피로인지 명확하지는 않았지만, 이런 날일수록 집사는 아파도 쉬기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카 상태를 계속 살펴봐야 하다 보니 제 컨디션은 자연스럽게 뒤로 밀리게 됩니다. 그래도 큰 탈 없이 하루를 넘기는 것이 목표였습니다.방광 상태와 압박 배뇨, 여전히 신경 쓰이는 부분오전에는 방광이 유난히 많이 부풀어 있는 상태였습니다. 압박 배뇨를 시도했고, 절반 정도는 비워준 것 같았지만 아직 남아 있는 느낌이 있어 마음이 편하지는 않았습니다. 스스로 소변을 시원하게 보지 못하는 상황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습니다.압박 배뇨 이후 복부를 자극해서인지 배변도 조금 있었습니다. 다만 장이 아직 많이 차 있는 것처럼 느껴졌고, 설사 기운도 완전히 사라진 상태는.. 2025. 12. 26.
25. 12. 25 모카 고양이 복막염 재발 신약 치료 14일차, 뇌수두증 치료중 25. 12. 25 모카 고양이 복막염 재발 신약 치료 14일차, 뇌수두증 치료중크리스마스인데도 집에만 있어야 하는 집사의 한탄+ 푸딩처럼 덩어리로 된 캔을 주면 그래도 적게는 3분에1에서 많게는 절반 이상도 한번에 먹는데.. 습식은 80그람정도 되는걸 반만 주는데도 한번에 반도 다 안먹네요. 첫 복막염 때는 그래도 먹는거 만큼은 쉬지 않고 먹었는데, 약도 안 섞는 지금은 안먹는 이유가 다른데 있는 것 같습니다.요즘 설사를 자주 하고, 소변도 자주 못보는 상황에 배속이 답답한건 아닌가 걱정이 되네요.오늘도 아침에 살짝 압박 배뇨 조금 해주고 유도 배뇨도 살살 해줬는데 소변량이 시원찮네요.배변은 안봤구요. 습식 사료가 오래둬서 마르기 시작하면 버리고 새로 줍니다.그래도 그때 뿐이고 먹다가 지치면 중단하고.. 2025. 12. 26.
25. 12. 24 모카 고양이 복막염 재발 신약 치료 13일차, 뇌수두증 치료중 오늘 모카 약 처방과 MRI결과 때문에 병원에 다녀왔습니다.MRI 분석 결과상 뇌수두증은 확정. 이미 기정 사실이나 다름이 없었던 내용이라 어느 부분들이 문제인지.. 설명을 들었고, CSF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고 하시더라구요.. 약 일주일간의 모카의 상태와, 호전도 등을 전해 드리고, 앞으로 투약 계획등 설명을 듣고 왔습니다.다음주까지는 기존 투약 그대로 진행하고, 상태 호전도에 따라서 계획을 짜보자고 하시더라구요.당분간은 이상태 그대로 유지가 될것 같은 기분이 드는데.. 솔직히 이전과는 다른 양상인건 맞는데, 그만큼 걱정도 되네요. 패드만 깔아줘서 볼일을 잘 못보는 건지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는건지 알아보기 위해 좁지만 화장실을 한번 넣어줘봤습니다만.. 다른 용도로 사용을 해버리는 모카네요.화.. 2025. 12. 25.
25. 12. 23 모카 고양이 복막염 재발 신약 치료 12일차, 뇌수두증 치료중 25. 12. 23 모카 고양이 복막염 재발 신약 치료 12일차, 뇌수두증 치료중 내일은 병원이 예약되 있네요.첫 복막염과 달리 호전도가 빠르지만, 솔직히 좀 애매합니다.머리속이 리셋이 된듯한 모카의 행동들, 그리고 몸상태..이전과 동일하게 반복이 되는건지 아니면 새로운 양상으로 변하는 건지 모르겠네요.첫 복막염 치료때는 압박배뇨로 인해 엄청난 스트레스, 그리고 고통으로 인해 모카는 포악 그 자체가 되버렸습니다.안는 것은 커녕 손길 조차도 싫어하고 억지로 만지면 물고 할퀴고 장난이 아니었습니다.하지만 다시 재발하면서 몸 상태도 안좋아지면서 몸에 힘이 안들어가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만지는 것도 허락해주고 그냥 온전히 따르더라구요. 지금은 컨디션이 조금씩 돌아오면서 걷기 시작하고, 몸을 제법 움직이고 부.. 2025. 12. 23.
25. 12. 22 모카 고양이 복막염 재발 신약 치료 11일차, 뇌수두증 치료중 25. 12. 22 모카 고양이 복막염 재발 신약 치료 11일차, 뇌수두증 치료중복막염 재발 치료를 다시 시작한 지 어느덧 열하루가 지났습니다. 퇴원 이후 가장 신경 쓰였던 건 설사였습니다. 찔끔찔끔 흘리듯 변을 보던 날도 있었고, 하루는 케이지 바닥 전체를 다시 세팅해야 할 정도로 크게 한 번 쏟아낸 날도 있었죠. 그래서 솔직히 설사 쪽이 더 걱정이 컸는데, 오늘은 그래도 물변은 아니었습니다. 묽긴 했지만 형체는 유지된 상태였고, 돌아다니며 지리는 모습도 없었습니다.요즘 모카를 보면 주변 소음이나 움직임에 꽤 예민해진 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낮에는 일부러 수건으로 시야를 가려주고 있습니다. 이렇게 해두면 훨씬 오래, 깊게 자더라고요. 어두운 환경이 안정감을 주는 건지, 감싸주는 느낌이 좋은 건지는 모.. 2025. 12. 22.
25. 12. 21 모카 고양이 복막염 재발 신약 치료 10일차 25. 12. 21 모카 고양이 복막염 재발 신약 치료 10일차모카 복막염 재발로 병원에서 퇴원하고 4일차. 낮이고 밤이고 뭔가를 덮어주면 좀 잘자네요.어두운상황을 좋아하는건지..아니면 뭔가 감싸는 듯한 포근함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말이죠.이미 담요는 담요대로 다 버리고, 수건도 하루에 열댓장씩 쓰고 있네요. 퇴원한 당일 날 부터 설사끼가 조금씩 있어서 설사약을 처방 받아서 먹이고 있었는데, 어제까지만해도 찔끔 찔끔 거리던 응가를 아침에 어마 어마하게 쏟아놨습니다.다행히 완전 설사는 아닌데, 덕분에 케이지 싹 걷어내고 새로 청소싹 해주고 패드 싹 갈고 빨래 새로하고, 등등등등... ㅠ.ㅠ거기에 보너스로 모카 목욕까지 했네요. ㅠ.ㅠ 밤새 몇번에 걸친건 아니고 새벽 네시쯤 자서 8시 일어났으니 네시간.. 2025. 1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