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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 LIFE

고양이 복막염 신약 후기, 건식 신경증상 치료 기록 (23일차)

by ECHONAVIGO2025. 10. 4.

 

2025. 09. 25

 

후에 급한거 마무리 하고 애기 데리고 병원을 다녀왔습니다.

아직은 정상은 아니더라도 입원할때보다 퇴원할때보다.. 수치는 좋아지고 있는것 만큼은 확실하네요.

 

염려했던 신장이나 간 다른 곳들은 크게 문제가 없고.. 염증 수치는 좀.. 애매..

아직 글로불린 수치가 조금 높아서 A/G가 낮은..거 빼고는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더라구요.

다만 잘 챙겨 먹이는 것에 비해 빈혈기가 조금 있는거 인수등등 높은거를 말씀해주셨습니다.

 

다른 원인이 있는건 아닐지 모르겠지만 일단 걱정했던 것보다 약 먹는거에 비하면 좋아서 명절 동안 잘 먹이고 약 잘 챙겨서 컨디션 더 돌아오게 만드는걸 목표로다..

 

 

다리를 벌리고 가랑이가 불편했던 걸음 걸이는 사라져가고 있는데 여전히 후지쪽은 떨림이 남아 있는 걸로 보입니다.

여기저기 알아본 바로는 대소변하고도 연관이 있을 수 있다고 하는데..

후지쪽에 힘이 없어서, 혹은 항문쪽이나 직장쪽 장운동이 원활하지 않아서 등등 이던데..

신경쪽으로 증상이 나온 애기들 중에서 후유증으로 남은 경우도 보이더라구요 ㅠ.ㅠ

 

매일 같이 보지만 저도 힘들고 애기도 힘들지도 모르는 상황에 자꾸만 바라게 되는 건 이기적이라는 걸 알면서도

그래도 하루 빨리 대소변도 가리고 자유롭게 돌아 다니게 해주고 싶은 맘이 간절하네요.

 

아직은 달리거나 점프는 전혀 못하고 있어서.. 힘이 없는건 맞는거 같습니다.

가끔씩 안아주려고 들어 올리거나 앞발을 잡고 있을때 뛰려고 폴작 거리긴 하는데 높지가 않아서.. 전에 충분히 올라가는 높이는 커녕 사람 무릎높이 조차도 못뛰어 오르는 수준이거든요..

 

 

케이지에 가둬두는 것도 정말 못할짓인데..

옆에 붙어서 24시간 볼수 있는 상황이 아닌 이상, 그렇게 볼수도 없어서.. 케이지에 넣어두는 방법 밖에는 없네요.

어떤 분들은 집안에 비닐을 쫙 깔아 놓으셨다고도 하던데.. 가둬두는 스트레스 때문에 그렇다고도 하시더라구요.

어렵네요 요런 부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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