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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

윈도우 11 시작 버튼 및 작업 표시줄 먹통 현상 해결하는 단계별 가이드

by ECHONAVIGO2025. 12. 28.

윈도우 11을 사용하다 보면 화면 하단의 시작 버튼을 눌러도 반응이 없거나 작업 표시줄에 고정해둔 아이콘들이 사라지고 클릭조차 되지 않는 당혹스러운 상황을 겪을 때가 있습니다. 이는 보통 윈도우 탐색기 프로세스에 일시적인 오류가 생겼거나 시스템 설정 파일이 충돌을 일으켜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마우스를 아무리 눌러도 반응이 없을 때 당황하지 않고 바로 적용해 볼 수 있는 실질적인 해결 방법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윈도우 탐색기 프로세스 강제 재시작으로 반응성 되살리기

가장 먼저 해볼 수 있는 가장 빠르고 효과적인 방법은 윈도우 탐색기 기능을 담당하는 프로세스를 껐다가 다시 켜는 것입니다. 작업 표시줄이 먹통이라도 키보드의 'Ctrl + Shift + Esc' 단축키를 누르면 작업 관리자 창을 바로 띄울 수 있습니다. 프로세스 탭에서 'Windows 탐색기'를 찾아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한 뒤 '다시 시작'을 선택해 보세요. 그러면 화면이 잠시 깜빡이면서 작업 표시줄과 시작 메뉴가 새롭게 로드되는데, 단순한 일시적 멈춤 현상은 이 과정만으로도 대부분 즉시 해결됩니다.

윈도우 앱 패키지 재등록을 통한 메뉴 기능 복구하기

탐색기 재시작으로도 시작 메뉴가 살아나지 않는다면 윈도우의 기본 앱 설정들이 시스템에서 누락되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이럴 때는 시스템 명령어를 통해 시작 메뉴와 작업 표시줄 관련 패키지를 다시 등록해 주어야 합니다. 작업 관리자의 '새 작업 실행' 메뉴를 누르고 'powershell'을 입력한 뒤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해 보세요. 파란색 창이 뜨면 특정 재등록 명령어를 입력하여 윈도우 기본 앱들의 권한을 초기화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은 시스템의 설정을 건드리지 않고 내부적인 연결 고리만 다시 이어주는 작업이라 안전하면서도 강력한 복구 방법이 됩니다.

손상된 시스템 데이터베이스 수리와 최신 업데이트 확인

위의 방법들이 모두 통하지 않는다면 윈도우 업데이트가 꼬였거나 시스템 핵심 파일이 손상된 경우를 의심해 봐야 합니다. 설정 창을 열 수 있다면 최신 보안 업데이트를 모두 설치하여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배포한 공식 패치를 적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설정 창조차 열리지 않는다면 명령 프롬프트를 통해 시스템 무결성 검사를 진행해야 합니다. 특히 최근 설치한 타사 테마 프로그램이나 작업 표시줄 모양을 바꿔주는 커스텀 소프트웨어가 윈도우 11 본연의 기능과 충돌하는 경우가 많으니, 문제가 생긴 시점에 설치했던 프로그램들을 삭제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