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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

윈도우 11 인터넷 와이파이 연결 끊김 및 식별되지 않은 네트워크 해결법

by ECHONAVIGO2025. 12. 28.

인터넷 연결은 현대인의 컴퓨터 사용에 있어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부분입니다. 하지만 윈도우 11을 사용하다 보면 갑자기 와이파이 목록이 사라지거나, 연결은 되어 있는데 '인터넷 없음'이라는 메시지가 뜨면서 먹통이 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이러한 문제는 단순히 공유기 전원을 껐다 켜는 것만으로 해결되지 않을 때가 많은데, 이는 윈도우 시스템 내부의 네트워크 설정이나 드라이버 충돌이 원인이기 때문입니다. 집에서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단계별 점검법을 꼼꼼하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네트워크 초기화와 어댑터 설정을 통한 연결 복구

가장 먼저 시도해 볼 수 있는 방법은 윈도우 설정 메뉴를 통한 네트워크 초기화입니다. 설정의 '네트워크 및 인터넷' 메뉴 하단에 있는 '고급 네트워크 설정'으로 들어가면 '네트워크 초기화' 항목을 찾을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을 실행하면 모든 네트워크 어댑터가 제거되었다가 다시 설치되면서 꼬여있던 설정값이 공장 초기화 상태로 돌아갑니다. 만약 특정 와이파이만 연결이 안 된다면 '알려진 네트워크 관리'에서 해당 와이파이를 '지우기' 한 뒤 비밀번호를 다시 입력하여 재접속하는 것만으로도 식별되지 않는 네트워크 문제를 간단히 해결할 수 있습니다.

무선 랜 카드 드라이버 업데이트 및 전원 관리 설정 변경

하드웨어는 멀쩡한데 소프트웨어적인 충돌로 인터넷이 끊긴다면 드라이버를 점검해야 합니다. 장치 관리자에서 '네트워크 어댑터' 항목을 열고, 사용 중인 무선 랜 카드를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해 '드라이버 업데이트'를 진행해 보세요. 만약 업데이트 후에도 문제가 지속된다면 '속성' 창의 '전원 관리' 탭에서 '전원을 절약하기 위해 컴퓨터가 이 장치를 끌 수 있음'이라는 항목의 체크를 해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설정이 켜져 있으면 윈도우가 절전 모드나 시스템 부하를 줄이기 위해 무선 랜 카드를 강제로 꺼버려 인터넷 끊김 현상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DNS 서버 주소 수동 설정과 IP 충돌 방지 요령

인터넷 연결은 되어 있는데 특정 웹사이트만 열리지 않거나 접속 속도가 지나치게 느리다면 DNS 서버 설정에 문제가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제어판의 '네트워크 및 공유 센터'에서 현재 연결된 이더넷이나 와이파이의 속성 창을 열고, '인터넷 프로토콜 버전 4(TCP/IPv4)'를 선택해 보세요. 여기서 DNS 서버 주소를 자동으로 받지 않고 구글의 공용 DNS 주소인 8.8.8.8과 8.8.4.4로 수동 입력해 주면 웹 서핑 속도가 한결 빠르고 안정적으로 변합니다. 또한 명령 프롬프트를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해 'ipconfig /release'와 'ipconfig /renew' 명령어를 차례로 입력하면 할당받은 아이피 주소를 새로 갱신하여 아이피 충돌 문제까지 말끔히 해결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