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카일지3 26. 1. 6 모카 고양이복막염(FIP) 재발 26일차, 뇌수두증 치료중 26. 1. 6 모카 고양이복막염(FIP) 재발 26일차, 뇌수두증 치료중 오전까지는 비교적 컨디션이 크게 나쁘지 않아 보였고, 최소한 눈에 띄는 변화는 없다고 생각했는데 오후가 되면서 갑작스럽게 전조 증상이 보였네요.오후 5시 50분쯤, 평소와 다른 심한 발작이나 경련은 아니었지만, 발작 전조로 느껴지는 행동들이 짧게 두어 차례 반복됐습니다. 으르렁거리는 소리, 입을 쩝쩝거리는 행동, 잦은 눈 깜빡임이 함께 나타났습니다.습식 캔을 하나 다 먹고 난 뒤 모카는 엎드린 채 잠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 다시 전조로 보이는 행동이 나타났습니다. 그동안 약이 잘 듣고 있다고만 믿고 있었던 터라, 불안이 갑자기 밀려왔습니다.마지막으로 전조처럼 보였던 반응은 밤 9시 20분쯤이었던 것 같습니다. 장 상태.. 2026. 1. 7. 고양이 FIP 66일차 체중 2235g 오늘 관찰 포인트 정리 오늘은 모카 복막염 치료 66일차입니다. 체중은 2235g. 지난 며칠과 비교하면 수치상으로는 유지라고 보아야 하는데 실제 느낌은 미세하게 빠진 듯한 느낌이 들 정도였습니다. 배는 항상 빵빵한 편이어서 급하게 사료량을 늘리는 것이 조심스러운데 변이 충분히 나오지 않는 날이 섞이다 보니 체중 수치가 촘촘하게 반응하는 듯한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단순 숫자보다 체감의 갭이 더 크게 느껴진 하루였습니다.오늘 아침 거실에서 자고 일어났는데 옆에 바로 그 흔적이 있었습니다. 아직 케이지 완전 적응까지는 시간이 필요해 보이며, 타이밍을 제대로 맞추지 못해 거실에서 배출하는 상황이 종종 발생합니다. 완전히 배변 의도를 잃은 형태라기보다는 장내 리듬 템포가 일정치 않아서 시점이 어긋나는 느낌에 가깝습니다.오늘 촬영한.. 2025. 11. 8. 고양이 복막염 치료 47일차 – 갑작스러운 이상 증상과 병원 방문 아침 약을 먹인 뒤 체중을 재니 2킬로그램을 돌파했습니다. 체중이 오를수록 마음이 놓였는데, 이내 이상 증상이 찾아왔습니다. 갑자기 누운 자세로 으르렁거리며 소변을 보더니, 침을 흘리고 빙글빙글 도는 행동을 보여 깜짝 놀랐습니다.이상 증상 일부이틀 전 비슷한 증상 이후로 괜찮길래 안심했지만, 이번엔 양상이 달랐습니다. 원인을 분석해 보니 뇌수두증 약 용량이 체중 증가 속도를 따라가지 못한 듯했습니다. 1.3킬로 시점의 처방이 그대로 유지되다 보니, 2킬로까지 늘어난 현재에는 약이 반쯤 줄어든 셈입니다. 급히 이동 가방을 준비해 병원으로 향했습니다. 예민한 반응을 보였지만, 다행히 병원에서는 안정되었습니다. 담당 수의사 부재로 혈검만 진행하고 하루치 약을 받아왔습니다. 방문 전 40분쯤엔 가바펜틴을 추가로.. 2025. 10.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