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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막염후유증2

양이 뇌수두증 모카의 남아 있는 숙제 화장실 해결과 핑크 젤리를 만질 수 없는 집사의 슬픔 25. 11. 30복막염 관찰기를 지나 뇌수두증 집중 관찰기에 들어선 모카는 지난 11월 28일 새벽 1시 30분경, 약효가 슬쩍 떨어진 듯 가벼운 전조 증상만 보인 이후로는 아직까지 무탈 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체중 정체기에 들어선건지 증가하질 않네요. 복막염이라는 거대한 문제를 해결하고 나면서 고양이 뇌수두증 하나만 집중 관리하면 된다고 생각했었는데,복막염 초기부터 시작된 화장실 문제가 다시 걸리기 시작하네요.사람의 이기심은 정말 끝이 없나봅니다. 신경증상으로 인해 뒷다리쪽이 근육량도 부족하지만 그래도 뛰어 다니는 걸 보면 나아지고 있기는 합니다.충분히 올라갈수 있는 곳도 아직은 좀 무서워 하는 것도 보이고요.소변을 볼때도 방울뱀 꼬리 떨듯이 꼬리를 떠는것도 같은 맥락인거 같네요. 사실 뇌수두증으로.. 2025. 12. 1.
신경형 고양이 복막염, 안정된 환경이 회복을 만든다 (2편) 신경형 FIP 고양이를 돌보는 일은 긴 여정입니다. 약만으로 해결되지 않는 부분이 많고, 회복의 속도는 고양이마다 전혀 다릅니다. 모카를 보면서 느낀 건 단 하나, "안정된 환경이 최고의 약"이라는 사실이었습니다. 고양이가 긴장하면 신경계가 즉각 반응합니다. 작은 소리나 낯선 냄새에도 몸이 움찔하고 심박이 빨라지죠. 그래서 치료 중에는 조용하고 예측 가능한 하루 패턴을 유지하는 게 중요합니다. 같은 시간에 밥을 주고, 약을 먹이고, 불을 끄는 단순한 루틴이 신경 안정에 큰 도움이 됩니다. 신경형 복막염 고양이는 주변 온도와 습도에도 민감합니다. 방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고, 직사광선이나 찬바람이 드는 곳은 피해야 합니다. 모카는 24도, 습도 50% 정도에서 가장 편안해했습니다. 또한 무리한 활동은 .. 2025. 10.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