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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작 주기가 코앞, 오늘도 투약 시간을 놓칠 뻔한 사연 25. 12. 03 복막염 종료 관찰기 8일차, 뇌수두증 치료 진행 중 만 하루도 안 되었는데 오늘도 항경련제 투약 시간을 헷갈릴 뻔했네요.불안불안하긴 했지만 다행히 이벤트는 없었고, 예상이 맞다면 내일쯤 발작 주기의 전조 증상이 있을 것 같아 이것저것 걱정되기 시작합니다.발작 주기가 코앞으로 다가오니, 항경련제 투약 시간 관리에 더욱 예민해집니다. 모카의 체중은 2615g으로 아직도 정체 중입니다. 녀석의 누워있는 뒷모습을 보고 있으니 왠지 모르게 짠한 기분이 드네요. 뇌수두증 치료 과정에서 스트레스 때문에 씻기질 못하니까 모카의 털은 떡지고 엉키기 시작했습니다. 누가 보면 엄청 고민이 있는 듯한 표정으로 앉아있는 모카를 보면, 간병 중인 집사로서의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복잡한 외부 상황 때문에.. 2025. 12. 4.
고양이 발작 대비, 치즈냥 모카 뇌수두증 간병 계획 25. 12. 02 복막염 종료 관찰기 7일차 어제 뇌수두증 약과 항경련제의 투약을 헷갈리고 밤새 자책을 많이 했습니다. 모카의 발작을 잡기 위한 계획을 어제의 일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나.. 고민 했지만 기존 주기와 어느정도 맞물리기도 해서 그냥 이대로 판단하기로 했습니다. 미안한 마음에 간식을 너무 많이 줬나 봅니다. 오늘 모카의 체중은 2635g까지 나와 버리네요. 오후에 거실 바닥에 대변을 한 번 본 후 다시 재보니 도로 2.5kg대가 나오더라고요. ㅡ.,ㅡ;; 도대체 응가를 얼마나 담아두고 있는 건지, 너무 오래 담아두는 건 좋지 않은데 말입니다. 어제의 큰 실수를 방지하려고 뇌수두증 약과 항경련제를 제대로 구분해 놓고 약 봉지 앞에 투약 시간을 하나 하나 기록했습니다.간병인으로써.. 2025. 12. 3.
집사의 말도 안되는 실수, 모카 뇌수두증약과 항경련제를 잘못 투약했네요. 25. 12. 01 오늘 말도 안 되는 실수를 했네요.발작이 가라앉고 모카가 진정되기까지 얼마나 모카에게 미안하고 마음이 아팠는지..오늘 모카의 체중은 2545g 복막염 치료 종료 이후 다시금 정체기에 들어섰네요.혹시 다른 문제가 있는건 아닌지 염려도 되긴 하지만.. 고양이 뇌수두증 약은 01시와 13시 두 번을 먹이고 있고, 항경련제는 01시, 09시, 17시 이렇게 8시간 간격으로 세 번을 먹여야 하는데.. 이 쉬운걸 저는 실수를 했네요평상시 '1, 9, 5'를 외우면서 챙겼던 제가 정신을 어디다 둔 건지...아무 생각 없이 13시가 되서 한시를 생각, 항경련제까지 두 종류를 한꺼번에 먹여 버렸습니다. 그리고는 이미 먹였다고 착각하여 17시에 먹어야 할 항경련제 투약 실수를 저지르며 약을 넘겨버렸네요.. 2025. 12. 2.
양이 뇌수두증 모카의 남아 있는 숙제 화장실 해결과 핑크 젤리를 만질 수 없는 집사의 슬픔 25. 11. 30복막염 관찰기를 지나 뇌수두증 집중 관찰기에 들어선 모카는 지난 11월 28일 새벽 1시 30분경, 약효가 슬쩍 떨어진 듯 가벼운 전조 증상만 보인 이후로는 아직까지 무탈 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체중 정체기에 들어선건지 증가하질 않네요. 복막염이라는 거대한 문제를 해결하고 나면서 고양이 뇌수두증 하나만 집중 관리하면 된다고 생각했었는데,복막염 초기부터 시작된 화장실 문제가 다시 걸리기 시작하네요.사람의 이기심은 정말 끝이 없나봅니다. 신경증상으로 인해 뒷다리쪽이 근육량도 부족하지만 그래도 뛰어 다니는 걸 보면 나아지고 있기는 합니다.충분히 올라갈수 있는 곳도 아직은 좀 무서워 하는 것도 보이고요.소변을 볼때도 방울뱀 꼬리 떨듯이 꼬리를 떠는것도 같은 맥락인거 같네요. 사실 뇌수두증으로.. 2025. 12. 1.
고양이 뇌수두증 사나워진 모카, 심각할 정도로 포악하네요 25. 11. 29 관찰 4일차여전히 대소변은 어중간하게 보고 난폭한 성격도 그대로입니다.2.6kg 주변에서 맴도는 몸무게여전히 대소변은 잘 못가리지만 그래도 이벤트가 없는 이상 소변 만큼은 화장실 안에서 보고 있습니다.단지 모래를 덮은 행동이 없죠.대변은 뭐.. 지금은 거의 패드위 쪽에 보는 거 같네요.그래도 발로 안밟는게 어디에요. ^^뇌수두증약과 항경련제, 이 두가지 약이 졸린 약물이다 보니 약기운이 가장 많이 도는 낮 시간대에선 유독 더 많이 졸고 있습니다.그나마 이때가 가장 손길을 길게 허락 하는 순간이네요.부드럽게 만져주면 그대로 잠드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좀 과하게 만지면 벌떡 일어나 버립니다.경계심도 여전히 강하고 성격도 포악한 그대로이네요.복막염 초기 자발식을 제대로 못했던 시점도 있었고.. 2025. 11. 30.
고양이 복막염 종료 관찰 3일차, 뇌수두증 모니터링 ing.. 25. 11. 28모카 고양이 복막염 종료 관찰 3일차다시 정체기에 들어선것 같네요.2.6kg 전후에서 왔다 갔다 하는거 같은데.. 완전 공복 상태면 2.6kg미만일거 같네요.어제 이벤트가 있었지만 아직까진 특별한 부분은 없네요. 뇌수두증 약에 대해선 12시간 간격이라 발작 시간과 대조해서 어떤 약물에 관한 부분인지 조금 예측을 해보겠다는 계획이지만, 만약 이 계획이 맞지 않는다면 좀 힘겨운 싸움이 될거 같네요. 미각이 이상이 있다 돌아온건지.. 잘 먹던 사료들도 한번에 먹지 않는 경우가 생기네요.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는건지..캔을 따줘도 그렇고 습식 사료를 줘도 그렇고, 간식 역시도 한번에 다 먹질 않아요. 화장실 바로 앞에서 패드위에 싸는게 몇번째인지..차라리 맨 바닥이면 치우기라도 편한데.. 패드.. 2025.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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