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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 LIFE

고양이 복막염 치료 건식 신경증상 신약 치료 기록 (16일차)

by ECHONAVIGO2025. 10. 2.

 

25.09.18

고양이 복막염 치료를 시작한지.. 16일째네요.

컨디션은 조금씩 나아지는게 보이긴 하는데.. 어제부터 갑자기 이상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면서 걱정이 되서 조마조마 했었는데..

오늘은 증상이 조금 나아진듯 해보이네요.

활동량도 늘어났고 케이지게 가둬놓으면 이젠 꺼내 달라고 낑낑 거립니다.

어찌나 울어대는지.. 갈수록 소리도 더 커지고 우는 시간도 길어지네요.

얼핏 들으면 강아지 낑낑 거리는 소리..

외국어하니?

 

여전히 대소변은 못가리고 방광이 꽉 찬 상태에서도 화장실은 안들어가네요.

그냥 화장실은 보행통로..

덕분에 화장실 모래만 밖에 한가득.. 치우는 것도 일이네요.

압박배뇨 할때 자극 받아서 가끔씩 대변을 보기도 하는데..

시원하게 보진 못하고 그래도 변은 다행히 적당한 맛동산으로 나와서 ㅠ.ㅠ

 

이전과 확실히 다른게 식탐이 엄청나졌네요.

자율배식하던 녀석이라 로캐 습식 한봉 터주면 반정도 먹고 남겼다가 뺏기거나 한참 돌아다니다가 배고파지면 그때가서 나머질 먹던 녀석인데.. 이제는 한번 먹기 시작하면 끝을 보내요.

그걸로로 부족한지 먹을걸 또 찾고..

여전히 앞다리는 떨지만 그래도 증상이 완화되고 있어서 다행이네요.

 

만지면 도망가고, 무시하면 또 오고, 모른척 하면 옆에와서 낑낑거리고, 저러다 배뇨 실수 하면 ㅠ.ㅠ

한시도 눈을 뗄수도 없고 그러다가 케이지 가둬두면 또 울고..

화장실만 빨리 가리면 좋겠는데.. 언제쯤 가능할런지..

거실에서 자느라 깔아둔 토퍼에 벌써 두번이나 쉬야를.. ㅠ.ㅠ

집에 있는 세탁기로는 빨기도 힘든데.. 애물단지 굉이를 어찌해야 할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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