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11로 넘어오면서 디자인은 예뻐졌지만 예전에 잘 쓰던 프로그램이나 게임이 갑자기 실행 도중 꺼지거나 아예 열리지 않는 문제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는 새로운 운영체제의 보안 정책이나 시스템 구조가 기존 소프트웨어와 맞지 않아 발생하는 호환성 충돌이 주된 원인인데요. 굳이 프로그램을 새로 사거나 지우지 않아도 윈도우 내부 설정을 몇 가지만 만져주면 의외로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는 문제들이 많습니다. 실행 오류를 잡고 안정적으로 프로그램을 구동할 수 있는 핵심 비결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호환성 모드 설정과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하기
프로그램이 자꾸 튕긴다면 가장 먼저 해당 실행 파일의 속성을 변경해 보아야 합니다. 실행 아이콘을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해 '속성' 창을 열고 '호환성' 탭으로 이동해 보세요. 여기서 '다음에 대해 호환 모드로 이 프로그램 실행'을 체크한 뒤 윈도우 10이나 윈도우 7로 버전을 바꿔보시는 것이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하단에 있는 '관리자 권한으로 이 프로그램 실행' 항목에 체크를 해주면, 시스템 폴더 접근 권한 문제로 인해 실행이 막혔던 프로그램들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경우가 아주 많습니다.
다이렉트엑스 및 비주얼 C++ 재배포 가능 패키지 점검
프로그램 실행 시 특정 디엘엘(DLL) 파일이 없다는 메시지가 뜨거나 소리 없이 종료된다면, 이는 해당 소프트웨어를 구동하기 위한 필수 구성 요소가 빠져있기 때문일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윈도우 11 업데이트 과정에서 예전 버전의 비주얼 C++(Visual C++) 패키지들이 누락되거나 꼬이는 경우가 잦은데, 마이크로소프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통합 설치 팩을 받아 다시 깔아주는 것만으로도 수많은 튕김 오류를 한 번에 잡을 수 있습니다. 또한 최신 다이렉트엑스(DirectX) 버전을 유지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그래픽 카드 드라이버와의 호환성도 함께 점검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윈도우 보안 및 실시간 감시 예외 설정 활용하기
간혹 윈도우 자체 백신인 디펜더나 실시간 감시 프로그램이 특정 소프트웨어를 유해한 것으로 오인하여 강제로 차단하거나 실행 파일을 삭제해 버리는 일이 발생합니다. 내가 믿을 수 있는 프로그램인데도 계속 실행이 안 된다면 설정의 '바이러스 및 위협 방지' 메뉴에서 '제외 추가' 기능을 활용해 보세요. 해당 프로그램이 설치된 폴더 전체를 제외 목록에 넣어두면 백신과의 충돌 없이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 방법은 안전이 확인된 파일에 대해서만 신중하게 적용해야 한다는 점을 꼭 기억해 두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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