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12. 21 모카 고양이 복막염 재발 신약 치료 10일차
모카 복막염 재발로 병원에서 퇴원하고 4일차.

낮이고 밤이고 뭔가를 덮어주면 좀 잘자네요.
어두운상황을 좋아하는건지..
아니면 뭔가 감싸는 듯한 포근함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말이죠.
이미 담요는 담요대로 다 버리고, 수건도 하루에 열댓장씩 쓰고 있네요.
퇴원한 당일 날 부터 설사끼가 조금씩 있어서 설사약을 처방 받아서 먹이고 있었는데, 어제까지만해도 찔끔 찔끔 거리던 응가를 아침에 어마 어마하게 쏟아놨습니다.
다행히 완전 설사는 아닌데, 덕분에 케이지 싹 걷어내고 새로 청소싹 해주고 패드 싹 갈고 빨래 새로하고, 등등등등... ㅠ.ㅠ
거기에 보너스로 모카 목욕까지 했네요. ㅠ.ㅠ

밤새 몇번에 걸친건 아니고 새벽 네시쯤 자서 8시 일어났으니 네시간 사이? 그 사이에 이렇게 저질러 놨네요.
저도 나름 잠귀가 밝은 편인데도 못알아 챘네요.
피곤했던건지.. ㅠ.ㅠ
이전 초기때도 그랬었는데, 모카 이녀석 소리에는 반응을 엄청나게 하는데 빛이나 움직임에는 반응이 없네요.
초기때도 실명이 되는건 아닌가? 엄청 걱정했었는데, 이번에도 같은 상황이 와버리니 너무 불안하네요.
어제부터 체크 중인데 수요일이나 목요일 병원 방문해서 상담 받아보고 그때까지 설사하는게 나아지지 않는다면 모카도 데리고 가봐야 할것 같네요.
컨디션좀 좋아지고 아니면 설사라도 멎는다면 그냥 병원 방문해서 몸무게 전달하고 약만 처방 받으면 되는데.. 일단 한눈 팔지 말고 자세히 관찰해야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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