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12. 11 모카 고양이 건식 복막염 완치 후 뇌수두증 치료 16일차
이틀째 아무런 이벤트 없이 평화롭게 지나가고 있네요.

아침 공복을 노려 제대로 측정을 한 모카의 체중은 2665g이었습니다.
요즘 체중 정체 때문에 고민이 또 한 가지 생겼습니다. 체중 증가를 빨리 하게 하려면 넉넉하게 먹여야 하는데, 지금 상황에선 약을 억지로 먹이질 못하는 탓에 사료에 섞어주고 있는 게 문제입니다.
한 번에 먹질 않고 먹다 말고, 조금 먹다 말고를 계속 되풀이 중입니다.
약을 먹이고 나서 한 시간 정도 후에 사료를 또 먹이면 다음 약 시간이 돌아왔을 때 잘 안 먹는 패턴을 보이기도 합니다.
다행히 지금 먹이는 습식들이 고칼로리라 영양분이 부족하진 않겠지만, 아무래도 넉넉하게 먹는 것과는 차이가 있나 봅니다.

집사들이 가장 많이 오가는 길목인 중문 앞에서 버티고 엎드려서 뭘 하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저렇게 제대로 식빵을 굽는 모습만으로도 보기가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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