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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 LIFE

고양이 FIP 68일차 체중 증가 속도 더 빠르게 만들어야 합니다

by ECHONAVIGO2025. 11. 10.

(사진 위치: 오늘 체중 측정 장면)

모카 체중 측정 2370g


모카 복막염 치료 68일차입니다. 어제보다 급여량을 조금 더 올려줬더니 체중도 함께 상승해 있는 모습입니다. 물론 위장 내 잔여물이나 대소변 타이밍 같은 변수 요인은 있지만 지금 시점에서는 미세 오차보다 체중의 상승 흐름 자체를 좀 더 빠르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특히 2kg 중반대 구간은 증가폭이 예민하게 꺾였다가 다시 올라오는 반복 패턴을 보이고 있어서 당분간은 급여량을 조정해 적극적으로 체중을 끌어올릴 예정입니다.

세번째 찾아서 쉬는 곳


한동안 거의 관심이 없던 위치였는데 요즘은 이 자리에 편하게 누워 쉬고 있습니다. 행동 범위가 다시 넓어지고 위치 선택 폭이 넓어진다는 점은 체력 회복과 컨디션 안정이 함께 동반되는 과정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살포시 잠든 상태


예민함은 아직 여전히 남아 있고 소음에 민감하게 반응하지만 집안 소음을 최소화하면 수면 템포는 유지되고 있습니다. 깊게 오래 자는 편은 아니지만 중간에서 다시 잠으로 들어가는 패턴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을 보면 뇌 피로도의 안정폭은 확실히 넓어진 흐름으로 보입니다.

셔터음에 깬 모카


아프기 전에는 이런 디테일 자극에는 거의 반응이 없었지만 요즘은 미세한 소리에도 반응합니다. 예민함이 남아 있다는 근거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인지 처리가 살아 있는 부분이라 경과 관찰 포인트로 의미있는 변화라고 생각합니다.


복막염 신약 투여 68일차 / 총 84일 일정
활력 회복 중
대소변 자발 조절 미흡
식욕 양호
컨디션 7.5~8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