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11 25
모카 고양이 복막염 84일 치료 종료 ^^

2.6kg대 진입으로 알고 있었고.. 며칠동안 유지되길래 거의 확정이었습니다.
그런데.. 병원에 다녀오면서 가기전에 똥을 한사발.. 병원 가서도 한사발 싸질러 놔서 그런지 몸무게가 쫙~~ 빠져 버렸더라구요.
원래 오후 느즈막히 병원을 다녀올 예정이었는데 오전 11시 10분경에 발작이 있어서 급하게 준비하고 나갔다 왔네요.


혈액검사 수치는 간수치가 높게 나온거만 제외하면 복막염 치료 종료를 해도 되는 수치
병원에서 상담하면서 그동안의 근황과 모카의 발작 주기를 보고 항경련제의 약효가 떨어지는 시점에서 발작이 일어났다는 점.그점을 유념하면서 상담을 진행했습니다.
일단 뇌수두증 약은 2.6kg을 기준으로 처방
항 경련제는 2.7kg 기준으로 살짝 증량하면서 하루 세번으로 나눠 먹이는 걸로 결정했습니다.
복막염약은 그래도 84일 마지막으로 마무리
이제 남은건 뇌수두증으로 의심되는 신경증상
약이 하나 줄었지만 항경련제가 세번으로 나뉘면서 약 먹는 횟수는 하루 세번에서 네번으로 늘어나 버렸습니다. ㅠ.ㅠ
복막염 치료를 마무리 하고 종료한건 엄청 기쁘고 뿌듯하고,, 대견하고, 안쓰럽고 등등..
그런데도 이녀석 앞으로 남은 치료까지 진행하면서 조절해야 할 스케줄이 머리가 아픈게 사실입니다.

뭔가 변화가 생기는게 가끔씩 보이는데 캣타워에만 올라가서 모카를 피해다니던 태태가 오늘은 낮에도 바닥에서 모카 근처에서 맴돌더라구요.
그래도 귀찮아 하는건 맞긴 한데 모카도 장난 치듯 덤비다 한대씩 맞고는 있네요 ㅋㅋㅋ
이제 발작만 잘 잡아내면 당분간은 걱정할 일이 없을거 같은데, 투약 시간을 조절한 만큼 효과 잘 보고 잘 마무리 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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