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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 LIFE

모카 치료종료 D-4일 밤에 발작 이벤트가 있어서 종료를 제대로 할수 있을지..

by ECHONAVIGO2025. 11. 22.

 

25. 11. 21

모카 복막염 치료 80일차

이제 4일 남았네요. 확정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날까지 왔다는게 참 대견하기도 하고 걱정도 되네요.

 

모카 체중측정

오늘 모카 체중은 2575g 입니다.

간식 먹고 있는 모카
간식은 정말이지 안남기고 싹싹 해치우는데 사료는 조금씩 줘도 찔끔 먹다 말고 그러네요.간식에 맛들리면 나중에 사료 더 안먹을까 큰일입니다.
간식 냠냠 하고 쉬고 있는 모카

간식 잘 먹고 쉬고 있는 고양이 모카 ㅋㅋㅋ

 
 
 

 

뒷다리가 엉덩이가.. 부실해보이는 이유

제 기분 탓인지는 모르겠지만 엉덩이쪽이 좀 부실한 기분이 들더라구요.이게 소변을 제대로 못보는 것하고 연관이 있는건지, 아니면 그냥 기분 탓인건지.. 오만가지 생각이 드는데..하루 하루가 롤러코스터 타는 기분이랄까.. 별의 별 생각이 다드네요.

 

 

 

모카 발작

 

밤 11시 쯤에 모카가 또 발작을 했습니다. ㅠ.ㅠ

초반에 낌새가 이상하더니 가볍게 징후가 나타나고 앉은 자리에서 오줌을 싸더라구요.

와이프가 태태랑 모카 노는 모습 찍는다고 보고 있는데 갑자기 움찔 하면서 오줌을 싸면서 눈을 깜빡이기 시작

그뒤로 잠시 돌더니 가볍게 우다다 할뻔 하다가 입질만 하더라구요.

이전 발작이 19일 오전10시였는데..

주기가 길어졌다고 봐야 하는건지.. 강도는 확실히 이전보다 약해진건 맞는데, 발작이후 안정되기 까지도 시간이 줄어든건 맞는데

한동안 관찰을 유심히 해야 할것 같네요.

주기도 꼼꼼히 기록하면서 시간이나 양상까지 체크해서 변화 패턴이나 주기가 변하는게 맞는건지, 짚고 넘어가야 할듯 합니다.

 

이게 일정 간격이 아니라 그냥 제멋대로라면 약도 새로 검토해봐야 하고 좀 어려운 그런 상황이 되버리는 지라.. 막막하네요.

놀고 있는 모카

패드를 스크래치 삼아 뜯고 자기 그림자 보고 장난치고..

그대로 발라당 하면서 그루밍도 하고 발도 핥고, 핸드폰 잡아 보겠다고 두발로 바둥바둥 하는거 보면 영락없이 정상인데 말이죠.

 

발작이나 경련 주기가 일정하기라도 하면 좋겠는데, 이전 발작은 겨우 10시간 만에 나왔고 오늘은 60시간 만인거 같네요.

 

 
날짜
시간
비고
11/1
04:00
새벽 발작
11/6
05:00
새벽 발작
11/10
18:00
오후 발작
11/14
12:00
오후 발작
11/15
레비트라세탐 추가 시작
11/18
23:50
밤 발작
11/19
10:20
오전 발작
11/21
23:00
밤 발작

 

 

그동안 모카 발작 시간입니다.

항경련제를 추가로 처방을 받아 포함 시킨 약을 복용을 시작한 직후 첫 발작이 주기가 가장 짧았습니다.

약이 제대로 효과를 내려면 체내에 약물이 남아 유지가 되는게 가장 이상적인데, 아무래도 첫 투약이라 약물이 유지 될정도는 아니었을거라 판단이 됩니다.

차츰 차츰 농도가 올라가서 일정 농도만 유지가 된다면 주기가 길어질수 있다고 여겨지네요.

다음주 치료 종료에 앞서 혈액검사를 받아보고 전체적으로 판단을 해보는게 좋을거 같네요.

 

나중에 봐서 체내 잔류 약물도 한번 측정해보는 방식(모카처럼 뇌수두증으로 추적 치료중이신 집사님은 그렇게 치료를 하고 계시더라구요)

을 통해 약물이 모자라면 추가 투약으로 조절하면서 체내 농도 유지로 컨트롤을 하는 방법도 고려해봐야 할것 같습니다.

 

하지만 염증이 남아 있다면 충분히 재발 가능성이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자칫 잘못 종료를 하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을 해야 하는 상황이 올수도 있으니 혈겸 결과 보고 판단하려구요.

 

이제 앞으로 4일 좋은 결과가 나올수 있길, 모카가 어느 하나라도 완치가 되서 조금이라도 편한 하루를 보낼수 있길 바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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