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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 LIFE

항경련제가 약이 독한지 잠꾸러기가 되가는 모카

by ECHONAVIGO2025. 11. 23.

 

25. 11 .22

모카 고양이 복막염 치료 81일차

D-3

 

모카 체중

모카 체중 25640g

어제 대비 65g이 차이가 나네요.

뭐 빨리 크는 건 좋은 거긴 하지만 약 용량을 조절할 새도 없이 늘어나는 몸무게..

간식 먹는 모카

최소 한시간에서 길게는 두시간 가까이 밥을 주지 않고 있습니다.

그것 때문에 맏이 태태의 사료는 식탁위로 다 올려두고 있고, 그것 때문인지는 몰라도 간식을 주면 앉은 자리에서 쉬지 않고 한번에 다 먹네요. ^^

간식 먹고 쉬고..

모카의 패턴은 크게 변화는 없습니다.

활동량의 변화는 그리 많지 않지만 컨디션은 많이 좋아지고 있는데도.. 늘 먹고 나면, 그리고 약을 먹고 두어시간쯤이면 이렇게 엎드린 채로 꾸벅 꾸벅 졸기 시작합니다.

그대로 잠든 모카
 

 

약 때문에 졸린 것도 있겠지만, 태태가 잘 놀아주지도 않고 있네요.

 

약 기운 때문인지 깊이 잠들었더라구요.

이럴때 좀 쓰담 쓰담도 좀 해보고 하는데.. 반응이 그때 그때 달라서 좀 조심해야 하는 타이밍이죠.

핑크 젤리도 한번 만져보고 싶고, 코도 만져보고 싶고, 귀도, 기타 등등.. 구석 구석 탐하는게 집사의 본능이 아닐까요 ㅠ.ㅠ

밥먹는 모카

모카가 잠들었을때, 그리고 이렇게 밥을 먹때가 가장 긴 터치를 허용해주는 구간들인데, 그외엔 가까이 오지도 않고 집사가 걸어 다니면 그때만큼은 졸졸졸 개냥이처럼 쫓아옵니다.

아프기 전에도 물론 쫓아 다니긴 했었지만 양상이 다르다고 하는게 맞겠죠.

지금 쫓아 다니는건 먹을걸 준다는 것을 인지하고 따라 다니는 거라서 말이죠.

 

뇌수두증 약을 먹고 나서도 잠든 시간이 많아지긴 했었는데 확실히 항경련제가 들어가서 그런지 잠자는 시간도 더 늘어났습니다.

맏이 태태와 비교 한다면 그래도 깨어있는 시간이 길긴 하지만, 잠자면서 안정을 취하는게 더 낫다는 판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