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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 LIFE

태태와 모카 우리집 냥이들

by ECHONAVIGO2025. 8. 15.

 

 

큰 녀석이 태태 작은 녀석이 올해 입양된 이제 5개월도 채 안된 녀석 모카입니다.

태태는 암컷으로 만으로 8살됬고 모카는 수컷입니다. ㅎㅎ

 

큰 녀석은 와이프 지인이 입양했다가 원래 키우던 냥이들이 너무 괴롭혀서 파양하는걸 데려왔었는데 너무 조용해서 너무 제 맘에 쏙 들었던 기억이 있네요.

하지만 작은 녀석은 집에 왔을때 겨우 요만했는데..

이때부터 겁이라곤 없었네요.

마치 하룻냥이 범 무서운줄 모른다고.. 손을 내미니 바로 장난을 시전하더라는..

이랬던 녀석이 두어달 만에 벌써 이만큼 커버렸네요.

장난기는 많이 줄어들긴 했지만 그래도 호기심 강하고.. 산만한건 여전합니다.

 

태태가 너무 조용한 성격이라 그런지 다른 고양이도 크게 걱정은 안했는데 이 녀석을 보니 아.. 고양이가 원래 이런게 정상이지.. 했네요 ㅠ.ㅠ

 

모카 녀석은 태태 건강검진 차원에서 병원 방문하면서 집사람이 기다리는 동안 임보한 냥이였는데

안락사를 이틀 남기고 있다고 듣고나서 집에와서 말하더라구요.

너무 불쌍하다고..

사실 동물을 좋아하긴 하지만 키우는 건 너무 너무 반대하는 제 입장에서는 불쌍한건 불쌍하더라도 사람이 힘들면 안된다 주의라.. 말렸는데..

제가 말려버렸습니다. ㅠ.ㅠ

니 맘대로해~~ 이말 한마디에 정말 맘대로 해버리더라구요.

 

다음날 점심에 갑자기 사라지더니.. 이녀석을 데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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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수도 제대로 못해서 물티슈로 딱아줘야 했고 똥도 제대로 못가려서 매번 쳐다보고..

너무 어렸어요.. ㅠ.ㅠ

 

임시 거처 만들어서 넣어놨더니 지 혼자서 이리 발라당 저리 발라당.. 그나마 울음소리가 지금도 그렇고 그때도 그렇고 너무 작아서 못우는거 아닌가 싶을 정도라 별일 없이 넘어갔네요.

(제가 워낙에 예민해서 아예 잠을 못자거든요)

 

 

그렇게 일주일 가량 적응 시키고 낮에는 꺼내놓고 밤에만 넣어주면서 태태랑 합사를 시작했습니다.

 

졸리면 임시잠자리 들락날락 거리고 또 나와서 제방에 와서 저러고 자고.. 또 깨면 장난치고..

 

사람이고 짐승이고 잘때가 귀엽 ㅋㅋㅋㅋ

 

리뷰하고.. 놀러가고 할때도 이렇게 사진을 많이 안찍지만 냥이 사진은 사실 매일같이 수백장씩 찍고 또 정리한다고 다 지우고 새로 찍고.. 그러느라고.. 고르기도 힘드네요 ㅎㅎ

 

그래도 잘 적응해서 이젠 큰냥이랑 장난도 잘 치고 안싸우고 잘 지내네요.

 

다만 앞으로 모카가 태태만큼 커지면 걱정입니다.

태태는 여전히 얌전한 성격이라.. 장난끼 많고 사고뭉치인 모카랑 부딛히는 일이 없을지 말이죠 ^^

근데 모카가 오기전엔 딱 좋은 몸매였는데...

살이 부쩍 올랐습니다.

5키로 밖에 안되던 녀석이 6키로가 됬어요.

 

태태도 자율배식이었던지라 모카도 자율 배식을 하다보니.. 모카는 태태껄 먹고 태태는 모카껄 먹고 그래서 그런가.. 태태는 살이 찌고 모카는 여전이 빼빼..

 

이젠 사료를 통일했으니 좀 지켜봐야 할듯 하네요

태태가 여전히 안움직여서 쉽게 빠지진 않겠지만 그래도 얼른 빠지길 기대해봅니다.

나이가 있어서 살찌면 안좋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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