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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 LIFE

고양이 복막염 치료 6일차 2025.09.08

by ECHONAVIGO2025. 9. 30.

애기가 아픈지 일주일째,

오늘 카페에서 조언을 받은데로 일단 퇴원 처리

병원에서 초기 pss로 진단 받고 처치를 시작하고 이틀을 뺀 나머지 5일동안 투여된 GS-441524는 하루 두번 15mg씩, 그리고 9월7일 저녁 6k 0.5알

그리고 9월8일 저녁 6k 0.5알 경구제 투약했습니다.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은 1~2분 간격으로 지속되는 핧고 씹고 뜯는 신경증으로 인해 아기가 힘들지 말라고 진정제를 처방해줬고, 그 밖에 간약, 지사제가 있네요.

일단 진정제는 새벽 1시에 투약 예정이었는데 중단하기로 결정하고 복용량을 늘리기로 합니다.

하루에 한번 투약하던걸 2회로 늘리고 하루 6k한알을 먹이는 기준으로 증량, 3일간 경과를 지켜보기로 했습니다.

진정제 약효가 떨어지는 시점부터 애기가 활성도가 활 올라갔습니다.

하지만 1~2분 간격으로 지속되는 증상으로 인해 뭘 할수가 없는 상황이네요.

아직 대소변을 못 가리고 설사까지 하는 통에 오후 7시에 데려와서 벌써 두번이나 씻기고 물티슈는 한통을 다쓰고, 수건까지 몇장을 썼는지도 모르겠네요.

거기에 화장실을 넣어주면 모래까지 먹어버리는 통에 화장실을 넣어 줄수도없는 상황입니다.

 

급한데로 쿠팡에서 로켓으로 배송시킨 케이지..

중국산이라 저렴하기도 하지만 역시 중국산 퀄..

하지만 오래 쓰지도 평생 쓰지도 않겠다는 다짐에 저렴한걸 산겁니다.

꼭 빠른 시간안에 버릴수 있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완치를 목표로..

 

확실히 약기운이 사라지면서 움직임은 좋아지는 것 같은데 잦은 신경증상을 잘 견뎌내줄지 걱정입니다.

이렇게 이쁘고 귀여운 애긴데.. 이렇게 아프면 안되는데 말이죠.

꼭 살려줄게 힘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