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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신경증상13

발작 주기가 코앞, 오늘도 투약 시간을 놓칠 뻔한 사연 25. 12. 03 복막염 종료 관찰기 8일차, 뇌수두증 치료 진행 중 만 하루도 안 되었는데 오늘도 항경련제 투약 시간을 헷갈릴 뻔했네요.불안불안하긴 했지만 다행히 이벤트는 없었고, 예상이 맞다면 내일쯤 발작 주기의 전조 증상이 있을 것 같아 이것저것 걱정되기 시작합니다.발작 주기가 코앞으로 다가오니, 항경련제 투약 시간 관리에 더욱 예민해집니다. 모카의 체중은 2615g으로 아직도 정체 중입니다. 녀석의 누워있는 뒷모습을 보고 있으니 왠지 모르게 짠한 기분이 드네요. 뇌수두증 치료 과정에서 스트레스 때문에 씻기질 못하니까 모카의 털은 떡지고 엉키기 시작했습니다. 누가 보면 엄청 고민이 있는 듯한 표정으로 앉아있는 모카를 보면, 간병 중인 집사로서의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복잡한 외부 상황 때문에.. 2025. 12. 4.
모카 고양이 복막염 신경증상 회복과 체중 변화 관찰 모카 체중 증가와 활력 변화 모카 체중은 2465g으로 안정적으로 2.4kg대에 진입했습니다. 체중이 조금씩 증가하면서 다음 주쯤에는 2.5kg대 진입도 기대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어제 발작 이후 새로 처방받은 약을 저녁에 복용한 뒤, 활력과 전체적인 컨디션이 눈에 띄게 좋아졌습니다. 회복이 눈에 보이는 상황에서도 발작은 계속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AI 활용 설정모카는 고양이 복막염으로 인한 건식 신경증상을 겪고 있으며, 초기 증상이 강하게 나타나 뇌 손상 가능성도 일부 고려된 상황입니다. 유사 사례들을 살펴봐도 예후가 일정하지 않고, 개별적인 치료 과정 차이로 인해 일반적인 기준으로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낮 동안 모카는 안정적인 컨디션을 유지하며 행동과 동공 반응에서도 심리적 안정이.. 2025. 11. 16.
고양이 FIP 치료 65일차 — 체중 증가 거의 멈춘 느낌 모카 치료 65일차 기록입니다.오늘 체중은 2270g 으로 전날보다 약 100g 가까이 적게 나왔습니다체중이 줄었다기보다 어제 먹은 양 차이로 인한 변화인 건 알지만, 확실히 체감이 달라진 건 맞는 것 같습니다. 대략 2kg 근처부터 증가가 확 줄어든 듯합니다. “정상화된 성장 템포”인지, “무언가 진행 중이라 더 더뎌진 것인지”는 판단이 아직 어렵습니다.어젯밤 새벽 이벤트(발작) 이후 하루종일 신경을 곤두세우고 지켜봤는데, 다행히 오늘은 추가적인 이벤트는 없었습니다 약은 이미 하루 두 번으로 나눠져 있는 상태라 약효가 떨어지는 타이밍 문제도 아닌데…딱 5일 만에 비슷한 시간대에 발생이 된게 지금 가장 신경 쓰이는 지점입니다. 낮에는 여전히 활발하고, 장난도 잘 치고, 움직임은 전체적으로 좋은 편입니다 .. 2025. 11. 7.
고양이 복막염 치료 건식 신경증상 신약 치료 기록 (50일차) 오늘은 모카 체중이 2070g을 기록했습니다. 이제는 2.1kg를 바라봐도 될 정도로 눈에 띄게 체중이 늘고 있습니다. 단순히 먹는 양만 늘어난 게 아니라, 확실히 몸이 건강을 되찾아가는 게 느껴집니다. 하루가 다르게 체중이 오르는 모습을 보니, 그동안의 치료가 헛되지 않았다는 걸 실감하게 됩니다. 케이지에서 꺼내놨더니 잠깐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정작 제가 청소를 시작하자 스스로 케이지로 들어가 앉아 있더군요. 이제는 그 공간이 불편한 치료장이 아니라, 모카의 ‘안정구역’이 된 것 같습니다. 처음엔 케이지 문을 열면 무조건 나오려고 애쓰던 녀석이었는데, 요즘은 자발적으로 들어가서 쉬는 걸 보면 시간이 만든 적응력이 느껴집니다. 낮에는 간식을 주면서 오랜만에 모카와 스킨십을 시도해봤습니다. 처음엔 경계하.. 2025. 10. 23.
모카 복막염 치료 49일차 – 체중 2kg 돌파와 약 효과의 변화 모카가 드디어 2kg대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 들어 눈빛과 움직임이 한결 생기를 찾았습니다.어제는 두 차례 가벼운 이상 증상이 있었고, 오늘 아침에도 잠시 증상이 나타났지만 금세 회복되어 안도했습니다.증상 직후 잠깐의 요실금 반응이 있었지만, 이후엔 특별한 변화가 없었습니다. 이로 보아 뇌수두증 약이 다소 부족했던 것으로 판단됩니다. 증량 후에는 큰 이상 없이 안정적인 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오늘 낮엔 케이지에서 한쪽 발을 밥그릇에 올린 채 편히 쉬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예전처럼 예민하게 반응하던 때에 비하면 훨씬 여유가 느껴집니다. 점심에는 간 보조제와 함께 간식을 줬습니다. 날마다 반응이 달라서 한 번에 먹을 때도 있고, 나눠 먹을 때도 있습니다. 여전히 과민 반응이 남아 있어 주변.. 2025. 10. 22.
“모카 이야기, 복막염 치료 중 발견한 또 하나의 문제 ‘뇌수두증’” 모카의 복막염 치료가 어느덧 50일 가까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매일 밤 10시에 신약을 꾸준히 투여하며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지만 여전히 대소변은 스스로 해결하지 못하는 상태입니다. 복막염이라는 병 자체도 벅찬데, 모카는 그중에서도 신경형 증상이 심하게 나타났던 편입니다.치료 초기엔 경련과 발작이 잦았고, 몸을 가누지 못해 바닥을 빙글 돌기도 했습니다. 동공이 완전히 열린 채 의식이 흐려지는 모습은 정말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두려웠습니다. 당시 병원에서도 심각한 뇌 손상을 의심해야 한다는 말을 들었을 만큼 상황은 좋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때는 이미 체력이 바닥난 상태라 MRI 같은 정밀 검사를 진행하기엔 너무 위험했습니다. 그래서 여러 곳에 자문을 구하고 수의사 선생님과 충분히 상의한 끝에 ‘뇌수.. 2025. 10.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