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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FIP치료7

고양이 FIP 67일차 체중 2260g 오늘은 동선이 한층 넓어진 날 고양이 복막염 치료 67일차모카 체중은 2260g입니다.요 며칠 대변 템포가 일정하지 않아서 체중 그래프가 매끈하게 이어지진 않지만 오늘은 어제보다 소폭 올라간 수치입니다.변이 단단하게 굳는 날이 반복돼서 식사량을 조절했는데 이게 또 너무 적게 급여를 한건 아닌지 오늘은 원하는대로 한번 줘보려고 합니다.성장기 체중 피크 구간을 너무 일찍 밀봉하는 건 확실히 손해니까요. “배가 빵빵한데도 먹을 땐 또 잘 먹네?” 이런 상황이면 힘 조절보다는 일단 플로우를 살리는 쪽이 맞다고 봤습니다. 오늘 가장 뚜렷한 변화는 공간 선택의 폭이 다시 넓어진 겁니다. 예전처럼 한 지점 근처에서 빙글빙글 돌며 놀다가 체력 소진하는 패턴이 아니라 시야가 넓어지고 동선 최적화가 다시 담금질되는 듯한 흐름이었습니다. 이건 단순한 ‘.. 2025. 11. 9.
고양이 FIP 66일차 체중 2235g 오늘 관찰 포인트 정리 오늘은 모카 복막염 치료 66일차입니다. 체중은 2235g. 지난 며칠과 비교하면 수치상으로는 유지라고 보아야 하는데 실제 느낌은 미세하게 빠진 듯한 느낌이 들 정도였습니다. 배는 항상 빵빵한 편이어서 급하게 사료량을 늘리는 것이 조심스러운데 변이 충분히 나오지 않는 날이 섞이다 보니 체중 수치가 촘촘하게 반응하는 듯한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단순 숫자보다 체감의 갭이 더 크게 느껴진 하루였습니다.오늘 아침 거실에서 자고 일어났는데 옆에 바로 그 흔적이 있었습니다. 아직 케이지 완전 적응까지는 시간이 필요해 보이며, 타이밍을 제대로 맞추지 못해 거실에서 배출하는 상황이 종종 발생합니다. 완전히 배변 의도를 잃은 형태라기보다는 장내 리듬 템포가 일정치 않아서 시점이 어긋나는 느낌에 가깝습니다.오늘 촬영한.. 2025. 11. 8.
고양이 복막염 FIP 치료 63일차 — 다시 돌아온 장난 본능, 변화의 감각 오늘은 조금 묘하게 기분이 달랐습니다.마치 오래 잠겨 있던 버튼이 갑자기 ‘딸깍’ 하고 켜진 느낌이랄까요.모카가 오늘 처음으로 딱 그 장난 치는 표정을 지었습니다.몸은 한참 가벼워진 것도 아니고, 대소변 자발 배출은 여전히 조심스럽고, 체력 총량도 아직 완성단계는 아닌데 이상하게 에너지의 화살표 방향이 달라졌습니다.전에는 컨디션이 올라가도 “유지하려는 느낌”에 가까웠다면 오늘은 “나 좀 던져 본다?” 같은 다음 스텝을 꺼내는 느낌이 났습니다장난 칠려고 준비중인 모카제 손을 보면서 눈빛만 번쩍인 게 아니라 앞발을 살짝 들며 움직임을 시도했습니다. 이게 순간이라도 동물은 몸이 허락하지 않으면 절대 안 하는 행동이라서 저는 그 장면 하나만으로도 오늘의 지표는 말 그대로 급을 달리한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리고 이게.. 2025. 11. 5.
고양이 복막염 치료 건식 신경증상 신약 치료 기록 (50일차) 오늘은 모카 체중이 2070g을 기록했습니다. 이제는 2.1kg를 바라봐도 될 정도로 눈에 띄게 체중이 늘고 있습니다. 단순히 먹는 양만 늘어난 게 아니라, 확실히 몸이 건강을 되찾아가는 게 느껴집니다. 하루가 다르게 체중이 오르는 모습을 보니, 그동안의 치료가 헛되지 않았다는 걸 실감하게 됩니다. 케이지에서 꺼내놨더니 잠깐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정작 제가 청소를 시작하자 스스로 케이지로 들어가 앉아 있더군요. 이제는 그 공간이 불편한 치료장이 아니라, 모카의 ‘안정구역’이 된 것 같습니다. 처음엔 케이지 문을 열면 무조건 나오려고 애쓰던 녀석이었는데, 요즘은 자발적으로 들어가서 쉬는 걸 보면 시간이 만든 적응력이 느껴집니다. 낮에는 간식을 주면서 오랜만에 모카와 스킨십을 시도해봤습니다. 처음엔 경계하.. 2025. 10. 23.
모카 복막염 치료 49일차 – 체중 2kg 돌파와 약 효과의 변화 모카가 드디어 2kg대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 들어 눈빛과 움직임이 한결 생기를 찾았습니다.어제는 두 차례 가벼운 이상 증상이 있었고, 오늘 아침에도 잠시 증상이 나타났지만 금세 회복되어 안도했습니다.증상 직후 잠깐의 요실금 반응이 있었지만, 이후엔 특별한 변화가 없었습니다. 이로 보아 뇌수두증 약이 다소 부족했던 것으로 판단됩니다. 증량 후에는 큰 이상 없이 안정적인 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오늘 낮엔 케이지에서 한쪽 발을 밥그릇에 올린 채 편히 쉬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예전처럼 예민하게 반응하던 때에 비하면 훨씬 여유가 느껴집니다. 점심에는 간 보조제와 함께 간식을 줬습니다. 날마다 반응이 달라서 한 번에 먹을 때도 있고, 나눠 먹을 때도 있습니다. 여전히 과민 반응이 남아 있어 주변.. 2025. 10. 22.
모카 고양이 복막염 48일차 치료일지 – 체중 회복과 약 용량 조정 모카가 복막염 치료를 시작한 지 48일이 되었습니다. 이번 주 들어 드디어 2kg대를 유지하게 되었고, 매일 체중이 조금씩 늘고 있습니다. 체중이 오르는 건 반가운 일이지만 그만큼 약 용량을 맞추는 것이 중요해졌습니다.최근에는 혼자 케이지 안으로 들어가 화장실에 머물거나 잠드는 모습이 자주 보입니다. 불안감이 줄어든 듯 차분한 행동을 보이는 점이 이전과 달라졌습니다. 그리고 놀랍게도 거실에 두었던 원래의 화장실에서 스스로 소변을 보았습니다. 아직 모래를 덮는 행동은 없었고 대변은 밖에다가 봤지만, 단 한번이라도 소변을 자발적으로 화장실을 이용한 것만으로도 진전이 된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어제부터는 뇌수두증 약의 용량을 조금 늘렸고, 현재까지는 부작용 없이 안정적입니다. 체중이 늘면서 용량이 부족했던 듯합.. 2025. 10.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