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모카 62일차 기록입니다 소소해 보이는 하루였지만 디테일은 꽤 많은 날이었습니다
약 증량 이후로는 큰 이슈 없이 유지되고 있고 전반적인 활력은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느낌입니다
오늘 체중은 2245g 미세하게 늘었고 아주 완만한 곡선으로 유지되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그런데 오늘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하품과 쩝쩝 행동입니다
그리고 이 하품은 거의 매일 기본 옵션처럼 달고 사는데 사람만 지나가도 일어나서 따라 움직이면서 갑자기 하품을 하고 다시 졸다가 또 일어나서 장난 치고 이 반복이 계속됩니다
그런데 어제부터 갑자기 추가 관찰되는 행동이 바로 쩝쩝입니다 전엔 안그랬던 행동인데 어느 순간부터 확 붙었고 입이 마른건 아닌 느낌인데도 이 행동이 계속 반복됩니다
며칠 모니터링 비중을 높이기로 했습니다
장난 관련해서는 앞발로 탁탁 치거나 순간적으로 채찍처럼 휘둘러서 ‘퍽’ 하는 소리가 납니다 무는 강도도 작은 아깽이 이빨인데 그 작은 크기 치고는 은근히 아픕니다 원래 합사 과정에서 장난의 강도 조절을 배우는 시기가 있었어야 하는데 정확히 그 타이밍에 아프기 시작한 바람에 성장기 학습이 반쪽으로 남아있는 느낌이 듭니다 (사진 위치: 앞발로 밀어치는 장면 캡쳐컷) 그래도 오늘 포인트는 확실합니다 활력이라는 결과물은 지금도 계속 유지되고 있고 이런 사소한 행동의 변화도 이렇게 하나씩 기록해두면 후반부에 꽤 의미가 될 수 있을거 같네요.
복막염 신약 투여 62일차 / 총 84일 일정
오전 10시(수두증 약), 오후 10시(FIP 신약)
활력 회복 중, 대소변 자발 조절 미흡, 식욕 양호
컨디션 7.5~8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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