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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카14

모카 78일차 치료중 두번의 발작으로 인한 고민거리 25. 11. 19모카 고양이 복막염 치료 78일차입니다.모카 체중은 2575g입니다.이렇게 빨리 체중이 증가 할줄을 몰라서 2.5kg 기준으로 처방 받은걸 후회중이네요.복막염 치료 기본 84일 기준으로 보름 정도만 더 계산하고 그뒤로 새로 처방을 받을 생각이었는데 모든 계획이 틀어져버렸네요. 얼마전부터 발견된 모습인데 상황이 어떻게 될지 몰라 케이지를 치우지 않고 나뒀는데 케이지에 달린 바퀴 하나에 저렇게 집착을 보이네요.이전에 소변이 한번 뭍었던걸 닦아 냈는데 탈취제까지 써가면서 닦아 냈기 때문에 냄새가 나는 것도 아닐건데 왜 저리도 부비고 물고 핥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어제 밤에도 발작을, 오늘 오전에도 발작을 한번 하고 언제 그랬냐는 듯이 저렇게 활발하게 움직이는 거 보면 환장할 노릇입.. 2025. 11. 20.
모카 고양이 복막염 치료 76일째 기록 모카 치료 기록 76일차.오늘의 가장 큰 변화는 모카 체중이 2535g을 찍었다는 점입니다. 드디어 2.5kg을 넘겼습니다.이게 참 기뻐해야 하는 일인데, 지난 주말에 ‘2.5kg 기준’으로 약을 미리 높여 받아둔 바람에 약간 난감해졌습니다. 주 초반부터 2.5kg을 돌파해버리니, 이 속도로 올라가면 약량이 모자랄까 걱정이 앞서더군요.그래도 예전 모습 생각하면 지금의 체중은 거의 감격에 가까운 수준입니다. 잘 먹는 게 이렇게 무서운 줄 몰랐습니다. 며칠 전부터 모카가 화장실 앞 자리를 꽤 좋아합니다.태태와 모카가 함께 사용하는 화장실인데, 제 방과 가까워서 그런 건지, 아니면 사람들이 자주 지나다니는 길목이라서 그런 건지…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습니다.그냥 보면 “여기 자리 편하네?” 하고 눕는 느낌입니다.. 2025. 11. 18.
치즈냥 모카 FIP 62일차, 하품의 빈도와 쩝쩝 행동 관찰된 날 오늘은 모카 62일차 기록입니다 소소해 보이는 하루였지만 디테일은 꽤 많은 날이었습니다약 증량 이후로는 큰 이슈 없이 유지되고 있고 전반적인 활력은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느낌입니다오늘 체중은 2245g 미세하게 늘었고 아주 완만한 곡선으로 유지되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모카 하품 쩝쩝 거리는거 힘들게 촬영.. 하도 도망 다녀서 쉽지가 않네요.그런데 오늘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하품과 쩝쩝 행동입니다그리고 이 하품은 거의 매일 기본 옵션처럼 달고 사는데 사람만 지나가도 일어나서 따라 움직이면서 갑자기 하품을 하고 다시 졸다가 또 일어나서 장난 치고 이 반복이 계속됩니다그런데 어제부터 갑자기 추가 관찰되는 행동이 바로 쩝쩝입니다 전엔 안그랬던 행동인데 어느 순간부터 확 붙었고 입이 마른건 아닌 느낌인데도 이 행동이.. 2025. 11. 4.
61일차 고양이 모카 이빨 하나 실종 사건… 알고보니 유치 탈락이었어요 어제 새벽 4시. 사람 기준이면 100% “무조건 꿈나라 시간”인데 모카는 그 시간에 드라마 한 편 뽑아냈습니다.갑작스런 발작이 시작됐고 저는 그때 머리가 한 3초 정도 새하얘졌습니다.급히 준비해둔 뇌수두증 약을 반포 정도 먹였고 약효가 들어가는 데까지 한 20~30분 정도 걸리더니 이후 증상은 멈춰줬습니다.이 한 컷이 진짜… 집사 심장 펌프는 새벽부터 RPM 올려놓고 모카는 다시 평온하게 쉬어주는 그 대비감이 사람 잡더라구요.그래서 오늘 병원 갔습니다. 어차피 약 처방도 몸무게 기준으로 다시 계산해야 하니까 가야 하는 날이었는데, 타이밍이 아주 묘하게 맞아떨어졌죠.그리고 병원에서 체크하는 와중에 왠걸… 모카 입안에서 “응? 하나 빠진 거 맞지?” 이 느낌이 딱 온거죠.제가 아침에 이빨 하나 빠져있는걸 .. 2025. 11. 3.
고양이 FIP 치료 56일차 – 모카의 작은 변화, 그리고 큰 의미 어느 순간부터 성장 속도가 약간 더뎌진 느낌이 듭니다. 물론 전체적인 컨디션은 좋은 편이고, 매일 새로운 변화가 생기고 있어서 크게 걱정할 수준은 아닙니다. 하지만 치료가 길어질수록 마음 한켠에 불안함이 조금씩 스며드는 건 어쩔 수 없네요. 그래도 지금 모카의 모습만 보면 ‘잘 버티고 있다’는 확신은 분명히 있습니다. 아프기 이전엔 단 한 번도 앉지 않던 스크래처 위에 올라가 조용히 앉아있는 걸 발견했습니다. 예전처럼 호기심이 조금씩 살아나는 것 같아요. 무엇보다 동공이 아주 많이 닫혀 있었는데, 그건 뇌압이 안정된 신호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 사소한 변화 하나하나가 요즘엔 큰 의미로 다가옵니다. 요즘 모카는 앉아서 밥을 먹을 때 다리를 넓게 벌리고 앉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뒷다리가 불.. 2025. 10. 29.
모카의 고양이 복막염 7주 치료 비용 모카가 고양이 복막염 치료를 시작한 지 7주가 됬습니다.초기 입원과 주사, 매일 진행된 혈액 검사 등으로 지금까지 총 비용은 약 370만 원 수준이지만, 대부분은 입원 과정에서 발생한 비용입니다.입원 없이 자가 치료로 진행했다면 약 240만 원 정도는 절약 가능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순수 치료비만 따진다면 약 100만 원 정도가 적정선으로 보입니다. 신약 투여와 혈검, 뇌수두증 약 처방이 포함되며, 약은 고양이 체중과 증상에 따라 투여량이 결정되므로 체중이 늘거나 증상이 심해질 경우 비용은 함께 늘어납니다.어린 고양이인 모카는 영양 보충을 위해 습식 고영양 사료를 병행했기 때문에 추가 비용이 발생했습니다. 혈검과 약 구입만으로 대략 102만 원 정도였으며, 이는 비교적 저렴한 약 기준입니다.기타 위생용품.. 2025. 10.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