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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 LIFE126

고양이 복막염 신약 후기, 건식 신경증상 치료 기록 (23일차) 2025. 09. 25 후에 급한거 마무리 하고 애기 데리고 병원을 다녀왔습니다.아직은 정상은 아니더라도 입원할때보다 퇴원할때보다.. 수치는 좋아지고 있는것 만큼은 확실하네요. 염려했던 신장이나 간 다른 곳들은 크게 문제가 없고.. 염증 수치는 좀.. 애매..아직 글로불린 수치가 조금 높아서 A/G가 낮은..거 빼고는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더라구요.다만 잘 챙겨 먹이는 것에 비해 빈혈기가 조금 있는거 인수등등 높은거를 말씀해주셨습니다. 다른 원인이 있는건 아닐지 모르겠지만 일단 걱정했던 것보다 약 먹는거에 비하면 좋아서 명절 동안 잘 먹이고 약 잘 챙겨서 컨디션 더 돌아오게 만드는걸 목표로다.. 다리를 벌리고 가랑이가 불편했던 걸음 걸이는 사라져가고 있는데 여전히 후지쪽은 떨림이 남아 있는 걸로 보입니다.. 2025. 10. 4.
고양이 복막염 신약 후기, 건식 신경증상 치료 기록 (21일차) 2025. 09. 23 애기 고양이가 복막염 판정을 받고 신약으로 치료를 받기 시작한지 딱 3주입니다.요 며칠간 큰 문제 없이 잘 버텨주고 있고, 하나 하나 차도가 조금씩 보이다 보니 조급함 반, 이기심반,뭔가를 계속 바라게 되네요. 오후쯤에.. 바닥에 똥사지르고 그걸 밟고 다닌 덕분에 일이 늘었네요.씻고 말리고 나서 떨고 있길래 이불로 감싸줬더니 그대로 잠들어 버리는..이대로 한참을 자더라구요.전에는 몰랐는데 이녀석 수속성 고양이가 되버렸나봅니다.이정도까진 아녔던거 같은데.. 물이 따뜻해서 그런가.. 집에 온뒤로 의식 소실이 사라지고 난뒤로.. 가끔씩 레이저 포인터로 반응하는걸 봤었는데 단 한번도 처다보지 않던 빛을 쫓기 시작합니다.장난까진 아니더라도 일단 시선이 따라가는 것만으로도 전보다 나아진건.. 2025. 10. 3.
고양이 복막염 신약 후기, 건식 신경증상 치료 기록 (20일차) 2025.09.22혹시나 해서 아침에 몸무게를 재봤을때는 1150케이지에 넣어둔 한줌의 사료도 먹었었고 어제밤에도 충분히 많이 먹어서 그런거라고 생각했는데..하루만에 이렇게 살이 찌진 않았을건데 말이죠.밥먹고 나서 이렇게..살이 붙어서 느는게 아니라 먹어대서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네요. 식탐 만큼은 정말 어마 어마 합니다.마른 체형은 그대로인데 허리 중간만 볼록..마른 비만 같은 느낌으로다 배는 항상 빵빵합니다.그런데도 사료 조금씩 넣어줘 보면 그대로 또 먹네요. 화장실을 갈 생각을 안해서.. 벤토로 갈아줘봤는데.. 냄새 몇번 맡더만.. 관심이 없습니다. ㅠ.ㅠ도데체 화장실은 언제 갈런지.. 이녀석 습식 사료 한봉 다 먹어 치울 동안 잠깐 볼일 좀 보고 한눈을 팔았었는데, 그 사이에 느낌이 이상해 거실에 .. 2025. 10. 3.
고양이 복막염 치료 건식 신경증상 신약 치료 기록 (16일차) 25.09.18고양이 복막염 치료를 시작한지.. 16일째네요.컨디션은 조금씩 나아지는게 보이긴 하는데.. 어제부터 갑자기 이상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면서 걱정이 되서 조마조마 했었는데..오늘은 증상이 조금 나아진듯 해보이네요.활동량도 늘어났고 케이지게 가둬놓으면 이젠 꺼내 달라고 낑낑 거립니다.어찌나 울어대는지.. 갈수록 소리도 더 커지고 우는 시간도 길어지네요.얼핏 들으면 강아지 낑낑 거리는 소리..외국어하니? 여전히 대소변은 못가리고 방광이 꽉 찬 상태에서도 화장실은 안들어가네요.그냥 화장실은 보행통로..덕분에 화장실 모래만 밖에 한가득.. 치우는 것도 일이네요.압박배뇨 할때 자극 받아서 가끔씩 대변을 보기도 하는데..시원하게 보진 못하고 그래도 변은 다행히 적당한 맛동산으로 나와서 ㅠ.ㅠ 이전과 확실.. 2025. 10. 2.
고양이 복막염 신약 후기, 건식 신경증상 치료 기록 (14일차) 25.09.16애기 고양이가 아파서 복막염 신약 치료를 시작한지 14일째네요.2주가 되면서 컨디션도 많이 돌아왔고 아직 몇몇 증상들이 남아 있긴 하지만 자발적으로 밥도 잘 먹고.. 아직 물은 잘 못먹지만.. ㅠ.ㅠ그래도 활발하게 움직이는거 보면 마음이 놓이네요. 아직 왼쪽눈은 가벼운 경련 증상이 남아 있고 다리에 힘이 없어서 균형을 잘 못잡긴 하지만 불과 어제만해도 발이 미끌러 움직이다 주저 앉지는 않더라구요.동공도 많이 닫히고 그동안 움직이던 거에 비하면 진짜 좋아졌네요.오후 늦게 앉고 있다가 지가 굴러서 떨어졌는데.. 쇼파와 쿠션 사이에 낑겨 버리더만 그대로 잠들어 버리더라구요.아직은 많이 힘들거 같긴 한데.. 아침에 습식 85g 다먹고 저녁에 혹시나 하는 마음에 또 먹여봤는데.. 한봉을 다 먹더라구.. 2025. 10. 2.
고양이 복막염 치료 건식 신경증상 신약 치료 기록 (10일차) 25.09.12원래도 워낙 말랐던 상태라.. 큰 차이가 안나는 것 같기도 한데.. 요 며칠 부쩍 더 말라보이는건 기분탓인지도 모르겠네요.아침에 약을 먹이기 전에는 걷는 동작도 제법 좋아졌길래 이제 나아가는 구나 생각을 했네요.그리고 약을 투여하고 나서 한시간 정도 뒤에 사료를 조금 먹였는데 잠시 일을 보고 다시보니 상태가 안좋아졌더라구요. 원래는 하루1회로 감량하기로 했던 상황이라 지켜 보려고 했고 뇌수두증 약만 투약을 했다가.. 상태가 호전되지 않고 심해지길래.. 신약도 추가로 투여했네요.그래도 진정되지 않고 경련이 지속됬고.. 지켜보다가 결국엔 진정제까지 먹여야만 했네요. 기복이 조금씩도 아니고 너무 차이가 많이 나니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서서히 변화해야 대응이라도 하겠는데.. 이건 뭐 시시.. 2025. 10.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