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냥모카15 고양이 건식 복막염 완치 후 고양이 뇌수두증 치료 16일차 25. 12. 11 모카 고양이 건식 복막염 완치 후 뇌수두증 치료 16일차 이틀째 아무런 이벤트 없이 평화롭게 지나가고 있네요. 아침 공복을 노려 제대로 측정을 한 모카의 체중은 2665g이었습니다.요즘 체중 정체 때문에 고민이 또 한 가지 생겼습니다. 체중 증가를 빨리 하게 하려면 넉넉하게 먹여야 하는데, 지금 상황에선 약을 억지로 먹이질 못하는 탓에 사료에 섞어주고 있는 게 문제입니다.한 번에 먹질 않고 먹다 말고, 조금 먹다 말고를 계속 되풀이 중입니다.약을 먹이고 나서 한 시간 정도 후에 사료를 또 먹이면 다음 약 시간이 돌아왔을 때 잘 안 먹는 패턴을 보이기도 합니다.다행히 지금 먹이는 습식들이 고칼로리라 영양분이 부족하진 않겠지만, 아무래도 넉넉하게 먹는 것과는 차이가 있나 봅니다. 집사들이.. 2025. 12. 12. 발작 없는 일상, 치즈냥 모카가 오늘은 무탈하게 하루를 보냈네요 25. 12. 10 모카 고양이 복막염 치료 종료 관찰기 15일차, 뇌수두증 치료과정 기록어제 가벼운 전조 증상이 보였던 터라, 혹시나 오늘이라도 발작이 있을까 봐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다행히 아무런 문제 없이 무탈하게 넘겼네요. 오늘이 딱 복막염 치료 종료 보름째인데, 오늘은 그냥 일상 기록이 되어서 정말이지 다행입니다. ^^ 역시나 아침 공복 상태에서 변은 안 보고 측정한 체중은 2660g이었습니다. 예상했던 대로 2.6kg대가 나오네요. 물론 초반으로 더 떨어지는 게 맞겠지만, 그래도 체중 변화가 크게 없는 것에 안도합니다. 이번엔 욕심 안 부리고 2.75kg 기준으로 처방을 받아두었는데, 보름 동안 2.8kg까지 오르지도 않겠지만 앞으로 발작 기록에 맞춰서 기준 체중을 소폭 높게 잡는 것.. 2025. 12. 11. 모카의 고양이 복막염 치료를 종료한지 벌써 2주가 되었네요. 25. 12. 09 모카 고양이 복막염 치료 종료 관찰기 14일차, 뇌수두증 치료과정 기록 모카의 고양이 복막염 치료를 종료한지 벌써 2주가 되었네요. 불과 보름의 시간이었지만 정말이지 롤러코스터 같은 시간이었는데, 다행히 오늘은 큰 탈 없이 무사히 지나갔습니다.다만, 새로운 뇌수두증 약물 투약 계획의 변경은 01시 기점부터 들어가는 것이었는데, 그 직전인 00시 25분경에 살짝 으르렁거리는 전조 증상이 있었습니다. 투약 직전이라 일단 참고 기록만 남겼는데, 어제 연속 발작의 여파 때문인지 조금은 긴장한 채로 하루를 시작했습니다.오늘 모카의 체중은 2715g이었습니다. 어제도 이 몸무게였는데, 너무 똑같아서 어제 사진과 비교까지 해봤네요. 물론 실 체중은 이것보다 적게 나가지만, 어쨌든 줄지 않고 유지된.. 2025. 12. 10. 고양이 모카 FIP 치료 72일차 관찰 기록과 오늘의 변화 오늘은 모카의 FIP 치료 72일차입니다. 어제보다는 약간 줄어든 2420g이지만, 그래도 드디어 2.4kg대에 안정적으로 진입해 있는 만큼 크게 걱정할 수준은 아니라고 판단했습니다. 체중은 하루하루 들쑥날쑥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식사 패턴이나 수분 섭취량에 따라 꽤 달라지는 만큼 전체 흐름을 보며 지켜보려 합니다. 한동안 서랍 속에 숨어 있던 최애 장난감을 꺼내보았는데, 모카 표정이 갑자기 환해지는 게 보였습니다. 사실 별것도 아닌 천 조각인데 이 녀석은 유난히 좋아해서 늘 반응이 좋습니다. 캣닢 향도 없는데 왜 이렇게 신나는지 모를 일입니다. 덕분에 오랜만에 활발하게 움직여 주어서 보호자로서는 참 반가웠습니다. 잠시 후, 태태가 등장하는 바람에 장난감을 빼앗기는 해프닝도 있었는데, 모카는 예전처럼.. 2025. 11. 14. 고양이 복막염 FIP 치료 63일차 — 다시 돌아온 장난 본능, 변화의 감각 오늘은 조금 묘하게 기분이 달랐습니다.마치 오래 잠겨 있던 버튼이 갑자기 ‘딸깍’ 하고 켜진 느낌이랄까요.모카가 오늘 처음으로 딱 그 장난 치는 표정을 지었습니다.몸은 한참 가벼워진 것도 아니고, 대소변 자발 배출은 여전히 조심스럽고, 체력 총량도 아직 완성단계는 아닌데 이상하게 에너지의 화살표 방향이 달라졌습니다.전에는 컨디션이 올라가도 “유지하려는 느낌”에 가까웠다면 오늘은 “나 좀 던져 본다?” 같은 다음 스텝을 꺼내는 느낌이 났습니다장난 칠려고 준비중인 모카제 손을 보면서 눈빛만 번쩍인 게 아니라 앞발을 살짝 들며 움직임을 시도했습니다. 이게 순간이라도 동물은 몸이 허락하지 않으면 절대 안 하는 행동이라서 저는 그 장면 하나만으로도 오늘의 지표는 말 그대로 급을 달리한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리고 이게.. 2025. 11. 5. 고양이 복막염 FIP 치료 58일차, 모카의 체중 변화와 화장실 습관 개선 낮에 간식을 주며 체중을 달아보니 2350g이 나왔습니다. 아침 식사에 간식까지 더해 무게가 조금 높게 나온 듯하지만, 확실히 체중 증가폭이 초반보다 많이 완만해졌습니다. 처음엔 눈에 띄게 늘던 몸무게가 요즘은 조금씩 더디게 오르고 있습니다. 그래도 식욕은 여전히 좋고, 밥도 남기지 않아 크게 걱정할 일은 아닙니다. 다만 몸이 점점 안정기에 들어서면서 성장 속도가 줄어드는 자연스러운 변화로 보입니다.요즘 모카가 화장실을 찾는 횟수가 확실히 늘었습니다. 아직 완벽하진 않지만, 거실 바닥에 실수하는 빈도는 줄었고 특히 소변은 꾸준히 화장실 근처에서 해결하려는 모습이 보입니다. 대변은 여전히 다른 곳에서 보긴 하지만, 방향을 잡아가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입니다. 다만 문제는 뒷정리입니다. 모래를 덮지 않고 그대.. 2025. 10. 31.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