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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복막염53

고양이 모카 FIP 치료 70일차, 체중 급상승과 함께 활력 회복 중 복막염 신약 투여 70일차, 오늘 아침 모카의 체중은 2.42kg으로 다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배변이 원활하지 않아 식사량을 조금 줄였었는데, 사료 양을 다시 늘린 이후 체중이 빠르게 회복 중입니다. 물론 변비로 인해 음식물이 체내에 남아 있을 가능성도 있지만, 수치상으로 다시 늘어나는 건 긍정적인 신호로 보입니다.어제는 예상치 못한 이벤트가 있어 모카를 밤새 지켜봐야 했습니다. 컨디션이 너무 좋아진 탓인지 새벽 무렵엔 집안을 뛰어다니며 우다다를 시작하더군요. 갑작스러운 움직임에 혹시 발작이 아닌가 싶어 잠을 설치기도 했지만, 다행히 그저 신난 행동이었습니다. 그 덕분에 아침에는 눈이 잘 안 떠졌지만요. 낮에는 한결 차분해진 모습으로 집 안을 돌아다니며 휴식을 취했습니다. 평소보다 낮잠도 길.. 2025. 11. 12.
고양이 FIP 68일차 체중 증가 속도 더 빠르게 만들어야 합니다 (사진 위치: 오늘 체중 측정 장면)모카 복막염 치료 68일차입니다. 어제보다 급여량을 조금 더 올려줬더니 체중도 함께 상승해 있는 모습입니다. 물론 위장 내 잔여물이나 대소변 타이밍 같은 변수 요인은 있지만 지금 시점에서는 미세 오차보다 체중의 상승 흐름 자체를 좀 더 빠르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특히 2kg 중반대 구간은 증가폭이 예민하게 꺾였다가 다시 올라오는 반복 패턴을 보이고 있어서 당분간은 급여량을 조정해 적극적으로 체중을 끌어올릴 예정입니다.한동안 거의 관심이 없던 위치였는데 요즘은 이 자리에 편하게 누워 쉬고 있습니다. 행동 범위가 다시 넓어지고 위치 선택 폭이 넓어진다는 점은 체력 회복과 컨디션 안정이 함께 동반되는 과정이라고 보고 있습니다.예민함은 아직 여전히 남.. 2025. 11. 10.
고양이 FIP 67일차 체중 2260g 오늘은 동선이 한층 넓어진 날 고양이 복막염 치료 67일차모카 체중은 2260g입니다.요 며칠 대변 템포가 일정하지 않아서 체중 그래프가 매끈하게 이어지진 않지만 오늘은 어제보다 소폭 올라간 수치입니다.변이 단단하게 굳는 날이 반복돼서 식사량을 조절했는데 이게 또 너무 적게 급여를 한건 아닌지 오늘은 원하는대로 한번 줘보려고 합니다.성장기 체중 피크 구간을 너무 일찍 밀봉하는 건 확실히 손해니까요. “배가 빵빵한데도 먹을 땐 또 잘 먹네?” 이런 상황이면 힘 조절보다는 일단 플로우를 살리는 쪽이 맞다고 봤습니다. 오늘 가장 뚜렷한 변화는 공간 선택의 폭이 다시 넓어진 겁니다. 예전처럼 한 지점 근처에서 빙글빙글 돌며 놀다가 체력 소진하는 패턴이 아니라 시야가 넓어지고 동선 최적화가 다시 담금질되는 듯한 흐름이었습니다. 이건 단순한 ‘.. 2025. 11. 9.
고양이 FIP 66일차 체중 2235g 오늘 관찰 포인트 정리 오늘은 모카 복막염 치료 66일차입니다. 체중은 2235g. 지난 며칠과 비교하면 수치상으로는 유지라고 보아야 하는데 실제 느낌은 미세하게 빠진 듯한 느낌이 들 정도였습니다. 배는 항상 빵빵한 편이어서 급하게 사료량을 늘리는 것이 조심스러운데 변이 충분히 나오지 않는 날이 섞이다 보니 체중 수치가 촘촘하게 반응하는 듯한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단순 숫자보다 체감의 갭이 더 크게 느껴진 하루였습니다.오늘 아침 거실에서 자고 일어났는데 옆에 바로 그 흔적이 있었습니다. 아직 케이지 완전 적응까지는 시간이 필요해 보이며, 타이밍을 제대로 맞추지 못해 거실에서 배출하는 상황이 종종 발생합니다. 완전히 배변 의도를 잃은 형태라기보다는 장내 리듬 템포가 일정치 않아서 시점이 어긋나는 느낌에 가깝습니다.오늘 촬영한.. 2025. 11. 8.
고양이 FIP 치료 65일차 — 체중 증가 거의 멈춘 느낌 모카 치료 65일차 기록입니다.오늘 체중은 2270g 으로 전날보다 약 100g 가까이 적게 나왔습니다체중이 줄었다기보다 어제 먹은 양 차이로 인한 변화인 건 알지만, 확실히 체감이 달라진 건 맞는 것 같습니다. 대략 2kg 근처부터 증가가 확 줄어든 듯합니다. “정상화된 성장 템포”인지, “무언가 진행 중이라 더 더뎌진 것인지”는 판단이 아직 어렵습니다.어젯밤 새벽 이벤트(발작) 이후 하루종일 신경을 곤두세우고 지켜봤는데, 다행히 오늘은 추가적인 이벤트는 없었습니다 약은 이미 하루 두 번으로 나눠져 있는 상태라 약효가 떨어지는 타이밍 문제도 아닌데…딱 5일 만에 비슷한 시간대에 발생이 된게 지금 가장 신경 쓰이는 지점입니다. 낮에는 여전히 활발하고, 장난도 잘 치고, 움직임은 전체적으로 좋은 편입니다 .. 2025. 11. 7.
고양이 FIP 치료 64일차 — 체중 2335g, 새벽 05:16에 기록된 발작 25.11.05 기준으로 오늘 모카 체중은 2335g이었습니다.갑작스럽게 체중이 치솟은 것이 아니라 전날 섭취량을 의도적으로 조금 더 허용했기 때문이라고 판단합니다.배가 빵빵한 상황에서도 먹는 의지가 강했으며, 고양이는 임계 섭취량을 넘기면 스스로 멈춘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오늘은 제한을 두지 않고 최대치 상태를 체크해봤습니다 최근 대변은 하루 한두 번 정도만 나오고 다소 된 상태지만 식단이 습식 위주라서 위험 우선도는 높지 않다고 판단했고 유산균도 중간에 한 번 보강했습니다 먹을 때 만큼은 접촉 허용 범위가 넓기 때문에 딸램이 그동안 참아왔던 스킨십을 본격적으로 시행해봤습니다. 사진은 초상권 때문에 살짝 모자이크를 넣었습니다 ㅋㅋ여전히 잘 놀고, 장난도 하고, 안 하던 행동이 하나씩 늘어나는 이런.. 2025. 11. 6.